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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공부

주식의 개념과 투자 방법(Feat. 키움증권) / 주식 지금 사야하나?

by Jurious 202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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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한번 쯤은 주식에 대해서 들어봤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증권시장의 급락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회를 엿보고 있는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시기이기도 하죠. 이 기회를 빌어 간단히라도 주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주식이란 간단히 말해 회사의 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회사가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며, 상장되었든 안되었든 (주)가 들어간 주식회사의 경우에만 주식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 주식회사를 설립할 때는 발기인이 정관을 작성하여 1, 주식의 종류와 수, 2. 액면주식의 경우 액면 이상의 주식 발행 시에는 그 수와 금액, 3. 무액면주식을 발행하는 경우에는 주식의 발행가액과 주식의 발행가액 중 자본금으로 계상하는 금액을 정해야 합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무액면주식의 경우 주식 사기와 자본 충실의 원칙(혹은 자본 유지의 원칙 : 항상 그 회사의 법적 자본금액에 상당하는 재산을 보유해야 하며 자본의 충실을 기해야한다)을 위반할 수 있는 소지가 높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 형태이기도 합니다.

 

 

 자 이제 회사를 설립했으면 뿅하고 증권사에서 거래하는 것처럼 회사가 상장되고 주식이 유통되어 너도나도 주식으 매매할 수 있는 걸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초기의 주식회사를 설립하면 앞서 말한 것처럼 회사의 자본금만큼 소수의 주식을 발행하여 초기 주주들이 나누어 가집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아래 표와 같이 각 시장에 맞는 조건을 충족시킨 후 코스닥 혹은 코스피 시장에 상장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코스닥 상장 요건, 출처 : 한국거래소
코스피 상장 요건, 출처 : 한국거래소

 상장 절차가 완료되어 기업이 코스피나 코스닥 시장에 상장이 완료되면 누구나 투자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투자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식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HTS(Home trading system), MTS(Mobile trading system), WTS(Web trading system)이 있는데 이는 프로그램의 형태에 따라 달리 부르는 것입니다. HTS는 컴퓨터에 설치하는 프로그램 형식으로 가장 전문적이고 많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복잡하긴 하지만 자신만의 UI를 설정해서 자신에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MTS는 말 그대로 모바일에 설치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작은 화면에 따른 시각적 정보의 한계성이 있으나 어디서든 이동 중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WTS는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이용할 수는 있으나, HTS를 어느 정도 이용하면 딱히 이렇다 할 장점이 없어서 비교적 많이 사용하지는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키움증권 HTS(좌) / 키움증권 MTS(우)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앞서서 준비해야할 것들이 있죠. 먼저 주식을 사기위해 입출금이 될 증권계좌가 개설이 필요합니다. 증권계좌를 개설하려면 은행을 직접 방문하도 되지만 코로나로 흉흉한 시기에 바깥에 외출하기 싫으시다면 간편히 집에서 비대면 계좌개설 앱을 설치하셔서 증권계좌를 개설하실 수 있습니다. 증권계좌는 기존에 보유하고 계시던 하나의 은행계좌와 연동해야하니, 주거래계좌 혹은 월급 계좌 등과 연동하시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계좌개설을 하셨다면 HTS 또는 아래와 같이 MTS에서 로그인 시 나오는 공인인증센터에 들어가셔서 증권 인증서를 발급 받으신 후 프로그램에 접속하셔서 연동된 계좌로 증권 계좌에 입금 하시고 맘에 드는 주식을 매수하시면 되겠습니다.

 

 전문지식이 없이 투자하는 것은 도박 아니겠습니까. 다들 하나하나씩 배우셔서 안정적인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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